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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예비후보, "구태의연한 정치행태 뿌리뽑겠다"
16일 발표 더불어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1차 경선 통과
컷오프 당한 전·황 후보와 정책연대 나서, 파급력 '주목'
이날 시청 기자실서 간담회 열고, 정책 제시하며 지지호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4월 16일(월)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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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16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민주당 익산시장 경선 김성중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 장면.
ⓒ 익산신문
16일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컷오프를 통과한 김성중 예비후보측이 탈락한 다른 후보자들과 정책 연대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같은 정책 연대가 오는 18-19일 진행되는 2차 경선에 어떤 파급력을 불러 일으킬지 지역 정치권이 술렁되고 있다.

김성중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6.13 지방선거 익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결과 탈락한 전완수· 황현 후보가 김 예비후보와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는 것.

앞서 김·전·황 예비후보 캠프관계자는 수차례 모임을 갖고 당내 지지율 1, 2위 인 양 김후보가 본선에서 경쟁력이 약하는 점과 경선룰이 정치 신예들에게 많이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 상호 공감을 했다.

또 1차 여론조사 발표 전날인 15일 시내 모처에서 만나 세 후보 가운데 컷오프를 통과한 한 후보를 지지하며 "정책 연대를 같이 하겠다는 점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시청 기자실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같이 뛰었던 전완수, 황현 예비후보가 김성중과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며 "이런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구태의연한 정치행태와 분명히 맞서 싸워 이기겠다"면서 "당선시 할 일 많은 익산에서 정직하고 깨끗한 시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그동안 잘못된 정치관행과 구조를 뿌리 뽑아야한다"며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당선시 시민참여 인사위원회 설치 및 공무원 승진·발령 예고제를 통한 모든 관행·부조리 타파와 투명한 행정실현에 나선다.

또 정무직 자리 포기 및 익산시민 일자리 우선 정책 등을 추진하여 '시' 산하기관 전문성 확보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더불어 "일회성이나 보여주기식 행사 참여를 자제하겠다"며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우리 고향 익산을 뜨겁게 사랑한다"며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를 극복하고 정직·깨끗한 우리 고향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익산시장 2차경선은 오는 18~19일 실시되며, 최종 후보 발표는 20일 오전 이뤄질  예정이다. /경성원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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