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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재난 비상대처 가상훈련
관내 규모 6.0 강진 발생하여 금마저수지 제방붕괴 가정
시 등 유관기관과 연락체계 및 응급복구 작업 요령 등 점검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20일(금)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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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20일 금마면 금마저수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비상대처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20일 금마면 금마저수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전북도·익산시·익산소방서·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및 비상대처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익산 지역에 규모6.0 강도의 지진이 발생하여 금마저수지 제방 일부가 균열 및 붕괴되고 제방 하류부 농경지 및 주택이 침수된 상황을 가정하에 진행된 것.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최초 상황보고 부터 상호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한 뒤, 인력장비와 수방자재 확보 및 투입, 응급복구작업, 최종 주민대피와 환자후송 요령 등을 점검했다.
김선호 지사장은 "훈련 종합평가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 지적 사항에 대해 즉각 시정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권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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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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