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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전정희 전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후보자 등 참석, 선전기원
"지역사회 봉사기회 얻는다면 열심히 섬기며 활동하겠다"
마스터 기자 / ikpress@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20일(금)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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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민주평화당 박종일 익산시의원(가선거구)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 가운데 지지자들이 박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익산신문 | |
민주평화당 박종일 익산시의원(가선거구)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정희 전 국회의원과 배승철 바른미래당(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박 예비후보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강현욱 전 전북지사는 응원 영상이 담긴 축전을,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하메세지를 보내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 이자리가 익산 지역 살림 구석구석을 살피고 익산의 새로운 정치, 변화와 개혁에 주저하지 않는 새로운 정치 문화를 창조하는데 첫 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3번(2006·2010·2014년)의 낙선을 통해 지역 정당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이번만큼은 정당보다 지역일꾼임을 자처하며, 아름다운 익산시민의 선택을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익산을 도·농통합형 전원도시의 모델로 만들고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배산 휴먼시아 5단지 방음벽 설치, 원여중사거리-정문까지 통학로 및 산책로 확보, 송학동 지안리즈아파트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끝으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에 그치지 말고 따끔한 충고의 말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소신껏 열심히 섬기며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종일 예비후보는 2006년, 2010년, 2014년 연이은 3번의 고배를 마시고 이번에 4번째 도전하는 집념의 사나이다.
또한 21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으로 쌓은 행정 경험과 그동안 장관·전북도지사표창·익산시민장 봉사장까지 수상한 지역일꾼이며, 최근 폐막한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3주간 봉사를 한 말이 필요없는 봉사의 달인이다. /경성원 기자
|  | | | ↑↑ 민주평화당 박종일 익산시의원(가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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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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