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의원 사선거구 민주당 공천자 김진규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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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당 권리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익산시의원 사선거구 기호배정 경선에서 56.31%의 높은 득표율로 43.69%를 얻은 현역 유재구 예비후보를 누르고 기호 1-나를 차지했다.

1-가는 청년의무공천을 받은 신동해 (41)전 한병도 국회의원 비서관이다.

김 후보는 4년 전 같은 상황에서 고배를 마셨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주민에 희망을 배달하는 좋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철가방을 메고 지역 곳곳을 누빈 결과 젊고 성실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나름 분석했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공약사업으로 악취·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을 비롯한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주민 밀착형 생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리고·호원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익산시 배구협회 부회장, 남성고 학교운영위원, 익산교육지원청 교육환경 보호위원, 영등1동 주민자치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익산시의원 바선거구에는 △신동해 전 한병도 국회의원 비서관△유재구(59·민주당)시의원△송호진(63·정의당)시의원 △주유선 (63·평화당)시의원 등이 함께 경쟁을 벌이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