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제2산업단지내 소재한 작물 보호제 제조전문 기업인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 허영배 공장장(왼쪽)이 사랑나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25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익산신문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아끼는 물품들을 경매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 것.

그렇게 모아진 64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추가적으로 20kg 6포대의 백미를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은 매년 사랑나눔장터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같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금전달은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후원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환경안전의날 캠페인·지역경로당 집수리활동·헌혈·환경정화활동·응급처치교육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주요기업들과 함께 자원봉사 및 지역발전을 위한 MOU협약을 체결, 기업에서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랑나눔보따리· 김장 및 연탄 나눔 활동을 포함한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