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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산단 진입로 개설공사, 6차분 계약 체결로 재개
익산시-시공사 이달 11일 6차분 계약체결
양측간 협상타결후 2개월 현장준비 거쳐
시 관계 자"2021년까지 공사 마무리 목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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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낭산면 제3산단 입구에서 논산시 채운면 연무IC까지 연장 11.86㎞를 폭 20m의 4차로로 신설하는 제3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
ⓒ 익산신문
익산 제3·4산업단지 기업유치 촉진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시급함에도 불구, 2년간 공사가 중단됐던 익산 제3산업단지(이하 제3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6차분 계약체결로 본격 재개되게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제3산단 진입도록 개설공사가 그간 시공사의 설계 변경 요구 등에 따른 의견대립으로 6차분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중단됐으나 수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시공사와 협의가 이뤄져 2개월간 현장준비를 거쳐 이달 11일 6차분 공사 계약체결을 했다는 것.

6차분 공사는 올 연말까지 목표로 12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제3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낭산면 제3산단 입구에서 논산시 채운면 연무IC까지 연장 11.86㎞를 폭 20m의 4차로로 신설하는 것으로 익산시 시행으로 지난 2010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2년 착공돼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했었다.

총 사업비 1629억원(국비 809억, 도비 27억, 시비 893억원)이 투입되는 제3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대림산업㈜외 3개사가 시공하고 제이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와 2개사가 책임감리를 맡고 있다.

그러나 이 도로 개설공사는 2016년 5차분 공사분 준공이후 시비부담액 미확보로 공사가 공정률 59%상태에서 중단됐다.

이후 익산시는 2017년 본예산에 50억원과 1회 추경에 100억원 등 150억원을 확보, 시공사에 공사재개를 요청했으나 대림산업㈜은 익산시의 귀책 사유 등을 들어 161억여원 가량을 더 소요로 하는 △토취료 신규반영△순성토 운반비 변경△공기(工期)연장 등을 요구하며 계약체결 및 공사재개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익산시는 시공사가 과준공 등으로 공사비를 부풀려 받아간 정황을 잡고 전북도 및 감사원 감사청구에 이어 지난해 11월24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러자 대화마저 거부하며 버텨오던 대림산업㈜이 익산시와 접촉에 나서 3가지 쟁점 협상과는 별개로 착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해와 양측이 최근 합의점을 도출한 것.

양측의 합의내용은 금후 6차분 시행분부터 용지 및 지장물 보상 등으로 공사수행에 간섭사항이 발생될 경우 공기를 연기하고 공사기간 연장여부와 순성토 운반단가 적용방법 이견 등에 대해선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나 지방계약법을 담당하는 정부부처 등에 공공질의, 그 결과에 따른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제3산단 진입도로는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3산단 진입도로가 개설될 경우 수도권 접근시 기존호남고속도 익산 IC를 경유때보다 9㎞가 단축돼 물류비용·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산단분양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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