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대 익산시의회 비례대표의원으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오임선(35) 현 금강방송프리랜서 아나운서와 이순주 (54) 현 원광대 한국예다학연구소 연구위원, 정의당 비례대표 1순위인 유재동(63) 정당인.(왼쪽부터)
ⓒ 익산신문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익산시의회 비례 대표 시의원 몫은 3명인 가운데 이번 6.13지방선거 결과 비례대표의원은 민주당에 2석, 정의당에 1석이 돌아가게 됐다.

이에따라 민주당과 비례대표 1·2순위로 선출된 오임선(35) 현 금강방송프리랜서 아나운서와 이순주 (54) 현 원광대 한국예다학연구소 연구위원, 정의당 비례대표 1순위인 유재동(63) 정당인이 제8대 익산시의회에 진출자로 확정됐다.

한편 익산시의회 비례 대표 시의원 3명 선출은 비례선거에서 5%이상 득표한 정당의 득표율을 합산한뒤 각 정당의 득표율을 나눈 비율에 다시 비례 대표 의원 정수를 곱해 산술되는 수 중 정수만을 우선 의석수로 배분한다.

잔여의석은 소수점 이하의 수가 가장 큰 순으로 의석할당정당에 1석씩 배분하게 된다.

예를 들어 비례대표가 甲당이 60%, 乙당이 25%, 丙당이 12%, 丁당 3% 득표했다면 이중에서 丁당은 5% 미만으로 제외한다.

나머지 3개당을 100분율로 환산하면 甲당 60% 백분율 61.86%이기에 여기에 기초비례 2명을 곱하면 1.24명이 나오고 乙당 25%는 25.77%에 2명을 곱하면 0.51명, 丙당 12%는 12.37%로 0.25명이란 계산이 나오는데 甲당이 정수 1명을 가져가고 소수이하가 가장 높은 乙당(0.51%)이 1석을 차지하게 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