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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응급실 의사 폭행사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번져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 글 게재
“술 취해 범죄 저지르는 이들에 너무나 관대”
익산병원"응급실 폭력방지 법적·제도적 장치를"’
전남의사협"경찰 미온적 대처 상황 악화시켜”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4일(수)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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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병원 전문의 A씨가 술에 취한 환자로부터 폭행을 당해 뇌진탕, 코뼈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사진=전문의 A씨 제공
ⓒ 익산신문
익산지역에서 술에 취한 환자가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의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이 청와대로까지 번졌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청원은 지난 1일 익산시 신동 익산병원 응급센터에서 발생한 의료진 폭행 사건에 대해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원인은 “술에 취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에 대해 사회가 너무 관대하다”면서 “(경찰은) 가중 처벌을 해도 모자랄 텐데 ‘감옥에 갔다 와서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하는 가해자를 구속조차 시키지 않고 풀어줬다”고 지적했다.

↑↑ 4일 오전 8시 30분 청와대 홈페이지 캡쳐.
ⓒ 익산신문
또 “(경찰은) ‘담당 형사가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사건 접수도 안 했다”면서 “자신을 치료해주는 의료인을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폭행을 하고 ‘감옥에 갔다 와서 죽여버리겠다’는 극악한 협박까지 하는 세상이다.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올 지경”이라고 했다.

이에 청원인은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해당 청원은 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4000여명으로부터 동의를 받았다.

최근 취임한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등 의료기관의 폭     행은 단순히 의료인의 폭행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익산시민의 진료 받을 권리를 제한하고 심할 경우 의료인력 손실로 인한 응급진료 폐쇄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익산시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문제가 발생하는 중차대한 일’ 로 응급실 폭력을 방지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법적 장치의 보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도 지난 3일 서명을 통해 정부와 사법당국이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의료진 폭행 사건을 방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개협은 “정부는 방관자적 입장에서 벗어나 안전한 병원 내 진료를 위한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안위를 책임지는 경찰 역시 올바른 적극적 공권력을 발휘해 더 이상의 병원 내 의사 폭행 사건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개협은 이어 “법원도 의료진 폭행범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다시는 이 땅에서 자신을 치료하는 의사에게 무차별 폭력을 행하는 기막힌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도 이번 사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요구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익산 응급실 폭행 사건이 알려지자 전라남도의사회는 “폭행 현장에서 경찰의 미온적 대처가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일침을 가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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