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기계공고 폴리메카닉스과 3학년 정병재군이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가 현대위아와 함께 개최한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과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 익산신문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경기도 의왕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총 320명의 참가한 가운데 열려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경남창원의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장관상과 국제 기능올림픽 회장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그리고 단체상인 지멘스상 위니

아상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는 제시된 도면을 기준으로 NC 프로그램인 지멘스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

용해 공작기계를 프로그래밍한 뒤 시뮬레이션 형상과 프로그램을 2시간 내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지도교사(이병술 선생님)는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미래 기술 인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