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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풀린 익산시 인구…7월에도 496명 줄어
올들어 7개월 동안 하향세 지속 무려 4310명 감소
심리적 저항선 30만명에 4124명 미달, 29만5876명
더 이상 인구 추락 이어지지 않도록 비상책 절실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1일(수)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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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인구 변동 그래프.
ⓒ 익산신문
올들어 익산시 인구 감소세가 그칠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어 그 추락의 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30만187명으로 간신히 30만명선을 익산시 인구가 올들어 하향추세로 돌아서 7개월 사이 4310명이나 감소해 29만5876명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월별 감소인구를 보면 1월 1041명, 2월 1029명, 3월 316명, 4월 488명, 5월 550명, 6월 391명, 7월 496명이 각각 줄어 들어 익산시민들의 심리적 저항선인 30만명에 4124명이나 미달되고 있다.

지난 1995년 이리시와 익산군이 정부의 도농통합정책으로 익산시로 발족된 이후 정점에 달했던 2001년에 33만4757명에 비해 무려 3만8881명이 감소했다.

익산시 인구는 출산율 저하와 교육 및 취업을 위한 전출 등의 영향으로 인구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져 지난해 11월말 기준 29만9948명으로 이리시와 익산군의 도농통합 이후 처음으로 30만명선이 붕괴됐다.

인구 30만명선 붕괴에 따른 위기감에 익산시가 주소지 이전 등을 통한 인구늘리기에 적극 나서 한달만인 지난해 연말 30만 187명을 기록 30만명선을 겨우 회복할 수 있었다.

올들어 7개월 동안 익산지역 출생 신생아는 963명인 반면 사망자는 1285명으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322명이 많았다.

또 같은기간 외지에서 익산으로 전입자는 2만419명인데 반해 익산에서 외지로 전출자는 2만1683명으로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1264명이 많아 인구감소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익산시 인구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29만명선도 위협받을 뿐 아니라 지역활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

한편 민선7기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종 시책중에서 지역활력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등으로 더 이상 인구 추락이 이어지지 않도록 강하게 제동을 걸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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