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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내 전기시설 관리감독· 점검 강화 절실
폭염속 익산시내 아파트단지 정전사고 잇달아
변압기 과부하·노후화…입주민 수시간 큰 불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1일(수)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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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모현동 현대 3차아파트 단지/다음지도 캡쳐
ⓒ 익산신문
폭염속에 아파트 단지내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사태가 잇달아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잇달아 겪음에 따라 아파트 단지내 변압기 등 전기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및 점검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역대 최악의 폭염이 맹위를 떨친 지난 1일 밤 익산시 모현동 현대3차아파트 단지내에 정전사태가 발생, 전기불은 물론 에어컨·선풍기·냉장고가 작동되지 않아  찜통더위속에 입주민들이큰 불편을 겪었다.

익산시 및 모현동 현대 3차아파트 입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5분께 정전사태가 빚어져 무려 4시간 40여분 동안 가정내 전원이 공급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정전사태와 동시에 비상발전기가 가동돼 엘리베이터와 안전시설에는 전기가 공급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안전 사고는 빚어지지 않았다.

이날 정전 사태는 폭염속에 전기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빚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직원들이 지난달 20일 밤 정전이 발생한 익산시 영등동 영등제일 2차아파트에 투입돼 Eber(에버)서비스 기술지원을 통해 정전원인 파악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쳐 전기공급을 재개시키고 있는 장면.
ⓒ 익산신문
정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인 전주 소재 서울전기에서 밤 10시부터 복구작업에 나서 2일 자정 43분께에 전기가 공급돼 찜통더위속에 입주민들의 고통이 5시간 가까이 지속됐다.

이에앞서 지난달 20일 밤 10시 23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영등제일 2차아파트단지(297세대)에서도 단지내 변압기로 불에 타 정전사태가 발생,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가 하면 무더위에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가 Eber(에버)서비스 기술지원을 통해 정전원인 파악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쳐 다음날 21일 자정 43분께 전기공급을 재개시켰다.

이처럼 집단거주시설인 아파트 단지내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사고가 잇달고 있는 것은 폭염속에 전기사용량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노후화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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