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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조상묘 벌초 때문에 고민하시나요?“
고령화·인력난에 조상들 묘 벌초 위탁 증가 추세속
익산산림조합 벌초대행서비스 이용 의뢰건수 급증
가격 상대적 저렴· 맞춤형종합서비스 만족도 높아
추석 앞두고 8월10일~9월20일 집중작업기간 설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6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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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산림조합이 벌초대행서비스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영림단 소속 직원들이 의뢰받은 묘지에서 벌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 익산신문
매년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조상묘 벌초 부담감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업화시대 이전에는 후손들이 인근에 옹기종기 모여 살아 조상들의 묘소 벌초가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현대는 생업을 위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손길을 모으기도 쉽지 않고 살인적인 벌떼들의 극성으로 벌초 부담감을 벗지 못하는 후손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이같은 고민을 해결해주는 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관기)에 따르면 고령화 및 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농촌지역 조합원 은 물론 도시민들의 벌초에 따른 어려움 해소와 안전 및 편의 도모 등을 묘지 벌초대행서비스를 17여 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익산산림조합 벌초대행서비스는 경험이 풍부한 임업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영림단이 풀을 깎는 예취기 및 제초기, 송풍기 등 벌초에 필요한 전문적인 장비를 갖춰 연중 시행하되 추석전에 집중시행하고 있다.

이에 익산산림조합에 조상들의 묘에 대한 벌초를 의뢰해오는 후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 동안 익산산림조합 벌초대행서비스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200명으로부터 묘지 250기에 대한 벌초를 의뢰받은 것을 비롯 2015년에 250명으로부터 350기, 2016년에 300명으로부터 450기, 2017년에 650명으로부터 1450기 등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익산산림조합의 벌초대행서비스의 호응이 커지고 있는 것은 고령화 및 인력난 외에도 민간대행업자들보다 가격 및 서비스 등에서 만족감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익산산림조합 김수성 상무는 “벌초 대행료가 저렴한 편인데다 벌초작업 전후 사진을 촬영해 후손들에게 송부해주는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와 신뢰도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익산산림조합 벌초대행서비스는 60㎡의 묘지 1기당 벌초대행료가 5만~6만원선으로 민간대행업체의 8만원 수준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벌초대행서비스 가격은 묘지 위치·묘역면적·작업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익산산림조합은 올 추석(9월 24일)을 앞두고 8월10일부터 9월 20일까지 벌초대행 서비스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익산산림조합 벌초대행 서비스에 대한 문의와 신청접수는 전화(063-843-1910~3)나 인터넷(www.nfcf.or.kr), 직접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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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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