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令 안서는 익산시 기강 다잡기 칼 빼들다
정헌율 익산시장 "비위공직자 무관용 원칙 전용"
특별감찰반 편성, 하극상·고압적 업무 행태 점검
시청 안팎 "泰山鳴動鼠一匹 안되게 발본색원을"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08일(수)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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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이 7일 공직자 비위행위에 대해 온정주의를 철폐, 엄벌하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세워 강력한 인적쇄신을 단행하는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겠다고 천명했다.
ⓒ 익산신문
민선 7기들어 익산시 공직자들의 음주운전과 하극상 등 기강해이 문제가 불거지자 영(令)를 바로잡기 위한 칼이 뽑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직자 비위행위에 대해 온정주의를 철폐, 엄벌하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세워 강력한 인적쇄신을 단행하는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겠다고 7일 천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직장 내 분위기를 저하시키는 행위· 업무면피·책임전가·고압적 업무행태와 같이 소극적·책임회피성 업무처리 행태 등으로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다.

익산시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시 산하 공무원 음주운전적발 비위행위가 총 5건인 반면 2018년에는 상반기에만 5건으로 큰 폭의 증가추세를 보여 공무원의 기강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또 사무실 내에서 공공연한 욕설, 상사에 대한 윽박과 고성, 패거리에 의한 집단 왕태 행태 등에 따른 하극상 및 공직분위기 저해 문제 등이 언론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음주운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특별감찰반을 편성, 시 본청은 물론 사업소와 직속기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야간, 주말에 구애받지 않고 비노출·불시 감찰활동을 진행한다는 것.

우선적으로 하위직 공무원(6급 이하)의 음주운전 적발 시 주로 익산시 인사위원회에 징계의결요구 하던 사항을 한 단계 높여 전북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의결요구를 함으로써 음주운전에 따른 기강해이를 바로 잡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감찰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당직·비상근무와 보안규정 준수 실태, 소극적 업무처리 실태 등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직기강 해이는 결국 민원처리 지연· 업무태만 및 행정누수로 시민 불편으로 이어지고 행정신뢰도를 추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정홍진 감사담당관은 “전 부서를 직접 찾아다니며 교육도 시키고 매주 음주운전금지 문자와 청렴 문자를 보내면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내재화 시키고 있는데도 이러한 비위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감찰역량을 총 동원하여 위반행위자에 대해 일벌백계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정성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을 확실히 하겠다”며 “익산시 1500여 공직자들도 이러한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변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안팎에서는 “이번 조치가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꼴로 요란하게 시작하고서 결과는 매우 사소한 모양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고도 지속적으로 발본색원해 공직기강을 반드시 확립해 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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