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이 오는 9월 1일 마련한 2018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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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책 읽어주세요’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60개 도서관 중 부송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날 그림책 작가와 뮤지컬 가수 등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찾아,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곽민수 작가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을 함께 읽고 역할극(연극)과 모기 소품 만들기 등 활동을 작가와 함께 하게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며, 책읽어 주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1일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