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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H사옥 신축현장,불법적치물 단속안하나
시공사, 인근 인도 및 도로 등 자재적치
최근 편도 1차로 막고 마감공사 강행
보행불가…학생들 통행불편·사고위험
市 "조치를 취하겠다" 대답만 되풀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5일(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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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마동 교육지원청 건너편 H사옥 신축공사 현장 주변 곳곳이 시공사 측의 막무가내식 공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진설명: 편도 1차로를 막고 외벽 마감공사를 하는 모습.
ⓒ 익산신문
"인도가 막혀있어 차도로 통학하느라 학교 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익산시 마동 교육지원청 건너편 H사옥 신축공사 현장 주변 곳곳이 시공사 측의 막무가내식 공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공사 관리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익산시가 시민불편(인도점용 등)을 외면한채  수수방관하고 있어 해당 현장의 특혜 논란도 가중되고 있다.

지난 5일, D건설사가 시공하는 H사옥 신축공사 현장은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크레인을 동원한 외벽 마감공사가 한창이었다.

D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사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는 반면 현장 곳곳은 아직도 문제점 투성이다.

인도와 도로변 등에 건설자재들이 수개월째 무단 적치돼 있으며, 얼마전 부터는 아에 편도 1차로를 막고 마감작업을 강행하고 있어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더구나 건설자재들로 점령된 인도를 피해 인근 초중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은 차도로 보행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즉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의미없이 학생들의 통학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함께 차도로 나온 보행인들을 피해 차량운전자들이 위험천만하게 곡예운전을 일삼코 있어 대형 인명사고 발생우려도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일대를 통행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보행권이 위협받고 있으며, 차량운전자들의 안전 또한 담보되지 않아 관계기관에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수개월째 불법적치물 단속을 안하는 관계기관의 행정에 의문을 표하며, 해당 업체의 특혜 지적도 나오고 있다.

마동 주민 김 모씨는 "공사장 주변에 있는 삼면의 차도 1차선은 모두 막힌 상태고, 인도는 건축자재들로 넘쳐난다"며 "공사편의를 위해 어린학생들과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게 당연한거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탁상 행정이라는 말을 듣기 싫으면 등하굣길에 직접 나와 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익산시 도로공원과 관계자는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 했다. /경성원 기자

↑↑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건설자재들이 점령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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