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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단 이끌 새 종법사 18일 선출…관심 집중
원불교 최상위 결의기구 새로 구성 이달 선거 잇달아
13일 정수위단원선거 이어 수위단위회 종법사 선출
차기 종법사 후보 김주원·황도국·성도종 교무로 압축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9일(일)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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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중앙총부 정문
ⓒ 익산신문
원불교단을  이끌 새 종법사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오는 18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불교에 따르면 원불교 교단의 최고 지도자 경산(耕山) 장응철 종법사가 임기가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종법사 선출 및 원불교 최상위 결의기구인 수위단회 구성을 위한 정수위단원 선거가 이달중 잇달아 실시되고 있다.

우선 지난 13일 중앙총부에서 정수위단원 선거를 갖고 18인의 새 정수위단원을 선출했다.

수위단회는 원불교 최고결의기구이며 종법사, 정수위단원 18명, 호법·봉도 수위단원 16명으로 총 35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기는 6년이다.

원불교 수위단회는 교정·입법·감찰 등 교단의 삼권분립체제 속에서 입법기능을 갖는 교단의 최고결의기관인 동시에 교도들의 정신적 지도를 하는 최상위단이다.

또한 종법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의결하는 종법사 자문기관으로서 교화나 교단통치에 있어서 교단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수위단회는 종법사가 주축이 된 정수위단원, 재가중심의 호법 수위단원, 전문직 출가 교역자 중심의 봉도수위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법수위단원 8명과 봉도수위단원 8명은 새로 선출된 정수위단원들이  16일 회의를 열어 선출했다.

수위단회는 종법사 후보의 추천 및 선출을 비롯 교리의 최종해석, 교서편정과 교헌교규의 제정 및 개폐, 교헌교규의 판정, 교정원장 임명 등을 결의한다.

임기 6년의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올해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선출되는 수위단회에서 오는 18일 종법사 선거를 치르게 되며, 10월중에 종법사의 제청으로 교정원장·감찰원장을 임명하게 된다.

경산(耕山) 장응철 종법사는 지난 2006년부터 연임하며 원불교를 이끌어 왔다.

원불교의 최고 지도자로 충분한 자역을 갖춰  차기 종법사 후보군으로 4명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으나 3명으로 압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종법사 후보로 추천되었던 전산 김주원 교무(71)와 죽산 황도국 교무(69),왕산 성도종 교무(68)등이 그들이다. 종법사 피선거권은 만 74세이하로 되어 있다.

한편, 1916년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어 개교한 원불교는 이후 정산(鼎山) 송규(宋奎·1900-1962), 대산(大山) 김대거(金大擧·1914-1998), 좌산(左山) 이광정(李廣淨·76) 종사가 종법사를 역임했다.

원불교는 국내 14개 교구 500여개 교당과 원광대학교와 원음방송국, 한국 최초의 대안 중고등학교인 영상성지고 등 180여 기관을 운영하며 세계 23여개국에 67개교당과 20개 기관을 두고 활발한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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