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시장이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심보균 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사업 해결 위한 특교세 지원을 요청하던 장면.

ⓒ 익산신문

15일 정헌율 익산시장에 따르면 이달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마한로 개설사업 5억원, 2공단 환경정비 5억원, 용안면 도로선형개선 7억원 등 총 17억원의 특별교부세가 배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것.

특별교부세는 국비예산 중에서도 가장 실속있는 알짜예산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관련 정헌율 시장은 “그간 수고해 주신 지역출신 이춘석·조배숙의원과 익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에게도 감사의 말쌈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헌율 시장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심보균 차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재 익산의 주요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제2산단 환경개선사업 10억원,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 13억원 등 총 38억원의 특교세 지원을 요청했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