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인 10월 3일 제13회 왕궁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가 왕궁중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정헌율 시장, 조배숙 국회의원들이 입장식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익산신문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면·동지역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행사가 가을철에 겹치면서 9월 25일부터 10월 9일 사이에 관내 29개 읍·면·동중 9개 면·동지역에서 면민 및 동민의 날 행사·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는 것.

우선 추석 다음날인 9월 25일 오전 11시 함라초등학교에서 제68회 함라면민의 날 행사가 체육·노래장 등으로 꾸며진다.

함라면민의 날 행사는 매년 추석 연휴기간에 열리고 있다.

개천절인 10월 3일에는 무려 7개 면·동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사가 마련된다.

격년제로 실시돼 면민의 날 행사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15회 왕궁면의 날 행사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왕궁중학교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 및 문화행사로 열린다.

또 격년제로 열리는 제44회 용안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체육대회(오전 9시·용안초등학교), 제6회 성당면민의 날 효잔치 및 체육대회(오전 9시30분·성당중학교),제6회 팔봉동민의 날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오전 9시·팔봉초등학교), 제10회 웅포면민의 한마음축제 (오전 9시 웅포중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와함께 매년 열리는 제39회 삼기면민의 날 효잔치 및 체육대회(오전 10시·삼기중학교), 제10회 낭산면민의날 체육행사 및 문화행사(오전 10시·낭산초등학교)도 10월 3일에 진행된다.

10월 9일 오전 9시에는 금마초등학교에서 격년제의 제11회 금마면민의 날 기념 행사가 민속경기 및 체육행사로 꾸며진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