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낭산면 희망동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한부모가정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20세대를 선정해 사랑을 가득담은 추석맞이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기 전 단체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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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명절꾸러미는 국거리용 소고기·계란·식용유·부침가루·간장· 제철과일 등 11종으로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식자재를 알차게 준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조를 나누어 집집마다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듣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조성언 위원장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