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가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
ⓒ 익산신문

익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자치단체 부단체장 및 실·국장의 과다한 업무 통솔범위 완화 등을 통해 증가하는 자치단체 행정수요에 대한 대응성 제고를 위해 인구 15만미만 시·군의 실·국의 설치기준을 신설·확대하고 100만명 이상 대도시의 직급기준 탄력성을 확대했다는 것.

↑↑ 익산시가 입법예고한 조직개편안 세부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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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국 신설승인을 받음에 따라 민선 7기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본청의 경우 5국 32과 4담당1팀을 6국 1실 33과 3담당관으로 개편 1국을 증설하고 의회 직속기관은 1의회 2직속(5과)를 1의회 2직속(6과)로 변동하는등의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9월 28일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4급 국장급 1자리와 5급 과장급 1자리 승진자리가 생기게 된다.

여기에다 국장급으로 행정직 유희환 미래농정국장과 유창숙 복지환경국장· 보건직 김재광 보건소장 등 3명, 과장급으로 행정직인 김진성 교통행정과장·김정숙 함라면장, 시설직 최선우 공공청사추진팀장·박병진 함열읍장 등 4명이 오는 연말 공로연수 대상이다.

따라서 내년 1~2월로 예상되는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국장급과 과장급의 경우 각각 최대 4자리와 8자리 승진요인이 발생하고 연쇄적으로 후속직급의 승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시 산하 공무원들중 승진서열배수에 든 공무원들은 승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고, 물밑에서 치열한 승진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