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낭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례)는 16일 사랑담은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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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매 분기마다 실시하는 자원봉사로 이날 낭산 부녀회원 10여 명은 돼지고기볶음(30근)과 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금례 부녀회장은 "정갈한 재료와 정성이 깃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북 낭산면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베품으로 더불어 함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경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