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대를 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대체 단백질 분야의 대표적 해외스타트업인 ‘임파서블 푸드’, ‘멤피스 미트’ 등 국내외 농식품 스타트업 관계자와그 밖에 관련분야 투자자· 대체 단백질 식품 관계자를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제2회 A-Global Conference’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개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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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제행사를 익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익산시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경우와 비교됨과 동시에 메머드급 국내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4성급의 컨벤션센터가 올 10월부터 익산에도 오픈 운영되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는 국내 유일의 준 정부기관인 농기실재단은 부서 중 유일하게 경기도 수원에 남아았던 분석검정본부가 지난 7월 익산시 송학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익산시대를 열었다.

↑↑ 겅기도 수원에서 익산시 송학동으로 올 7월 단계적 이전을 마무리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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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과 한국식품연구원과의 협력 강화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등 전북지역 농업관련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농업발전에 시너지 효과는 물론 익산지역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대를 받고 있는 농기실재단은 대체 단백질 분야의 대표적 해외스타트업인 ‘임파서블 푸드’, ‘멤피스 미트’ 등 국내외 농식품 스타트업 관계자와그 밖에 관련분야 투자자· 대체 단백질 식품 관계자를 포함, 100여명이 참석한 ‘제2회 A-Global Conference’를 지난 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롯데월드타워 SKY 31에서 개최한 것.

이를두고 익산지역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경우 ‘국제식품컨퍼런스 및 식품한마당 축제’를 익산천만송이축화축제와 연계해 지난달 30~31일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한 것을 비롯 매번 메머드급 국내외 행사를 익산에서 개최하고 있다”며 “익산에 둥지를 튼 농기실재단이 국제행사를 서울서 개최한 것은 수도권 중심 사고를 버리지 못한 것 같다”는 질책이 나오고 있다.

또 “지난 10월부터 익산 영등동에 4성급 컨벤션호텔 웨스턴라이프가 오픈 운영돼 각종 국내외 메머드급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면서 “국제행사를 서울서 개최한 농기실재단이 아직도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큰 의미를 모르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익산시가 관내에 소재한 주요 기관단체가 각종 행사를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익산에서 개최하도록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농기질대단은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미래 먹거리 시장의 유력 카테고리라 할 수 있는 ‘대체 육류’가 글로벌 농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름에 따라 제2회 A-Global Conference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파서블 푸드(Director, Jordan Sadowsky 참석)가 2011년 설립된 미국 푸드테크 기업으로 식물 세포 배양 대체육의 대표 스타트업으로 고기보다 더 고기같은 100% 식물성 육류의 개발과 대체육류 최신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배양육의 대표 스타트업인 멤피스 미트(Manager, David Kay 참석)는 2015년 설립된 미국 스타트업으로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소의 배아 줄기세포와 성체 줄기세포로 근육과 살코기를 배양하는 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인도 최초 채식고기 시장을 개설한 Good Dot, 식물성 기반 해산물 요리식품을 제공하는 Ocean Hugger Foods 및 싱가포르 최초의 세포기반 육류 스타트업인 Shiok Meats 등이 참석해 컨퍼런스를 이어갔다./홍동기 기자 

↑↑ 익산지역 최초의 4성급 컨벤션호텔로 지난 10월 1일부터 오픈운영중인 익산시 영등동 웨스턴라이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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