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이 8일 익산지역 빅3행사기간 경찰에 협조해 준 시민들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한뒤 함께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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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서 행사장 안전 순찰활동과 교통 관리 지원 등에 노고가 컸던 자율방범대 연합회 2명(이승민·오혜란)과 시민경찰 연합회 2명(정한국·박영주), 체전 경기장 항공 순찰에 협조해 준 이동민 드론빌리지 대표, 익산시 CCTV관제센터 관제요원 3명, 그리고, 범죄예방시설 및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준 익산시청 실무자 2명(시민안전과 심한섭·도시재생과 박성아) 등 10명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협조해 준 은행 관계자에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상주 서장은 “국가적인 체육 행사를 비롯한 지역 축제까지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 낸 것은 성심을 다해 경찰에 협조해 준 여러분과 같은 자랑스런 익산 시민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고, 진정한 공동체 치안의 실현이었기에 더욱 뜻깊은 결실이다”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자율방범대 이승민 씨는 “생업에 종사하며 시간을 내어야 했지만 내 고장에서 개최되는 큰 행사에서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참여 하겠다”며 공동체 치안 협조를 약속했다. /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