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리북초교에서 8일 본교강당서 꿈나무 배움축제를 개최했다. 4학년 권율 외 39명의 하모니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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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학급에서 스스로 갈고 닦은 무용·난타·하모니카·오카리나 등 다양한 장기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종대 운영위원장(시의원)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2부·3부 순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 3학년 금준호 외 33명의 오카리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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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부에서는 화려한 동작과 웅장한 소리가 돋보였던 난타공연과 무용·우쿨렐레·동요합창 등 7개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3부는 장끼의 달인이란 주제로 피아노·노래·마술·무용·태권도 등 17가지 공연이 펼쳐져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봉숭아물들이기·착시사진 찍기·슈링클스 만들기·다른나라 문화 체험·먹거리 등 다채로운 체험 마당이 준비돼 축제를 찾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춘남 교장은 “유명한 연예인이 성공한 이유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다”며 “여러분도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서 꿈을 이루는 어린이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 6학년 김건우 외 19명의 난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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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리체 챔버의 오케스트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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