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현동 제1,2 공영주차장 위치도.

ⓒ 익산신문

익산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이 일부 차량의 장기 고정 주차로 회전율이 극히 낮아 주차난을 야기하고 인근 APT 거주 시민과 인근 상가의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공영주차장의 주차 회전율을 높여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화를 단계적으로 확대추진한다는 것.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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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초 30분이내는 무료이고 초과 30분마다 500원씩이 부과되며 최대 6천원까지 부과된다. 토·일·공휴일은 무료이다.

시는 또 11월 15일부터 영등1동 공영주차장(동초등학교 뒤편·97면)을 유료화한데 이어 오는 12월 3일부터 모현동 롯데시네마 신축현장 및 익산경찰서 부근 공영주차장 2개소(120면)에 대해 유료화에 들어간다.

특히 12월 3일부터는 그동안 주차요금을 현금으로 받던 공영주차장까지 포함해 카드전용으로 유료화된다.

단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자가운전차량은 50% △경차는 60% △전북 관광활성화를 위한 이용권 또는 카드 소지자는 2시간내 이내 전액 감액 등의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 영등동 공영주차장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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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차 이용객과 인근 상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익산역 서부주차장에 대해서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일정 요금을 받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