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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폐원신청 사립유치원 5곳중 2곳 폐원 인가
부송동참마음 유치원과 동산동 예원 유치원
페원인가 사립유치원 내년 2월까지만 운영
도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 수용가능"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4일(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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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국사립유치원 교육자, 학부모운영위원회 총궐기대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국회의 이른바 사립유치원3법 통과 반대와 설립자의 사유재산 존중 등을 촉구했다./뉴스1 캡쳐
ⓒ 익산신문
익산지역 사립유치원 2곳이 폐원을 인가받는등 전북지역에서 폐원의사가 있는 사립유치원은 모두 11곳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익산시 부송동 참마음 유치원 1곳이 폐원 인가받은 걸 포함, 9곳이 폐원하기로 했거나 폐원절차를 진행한 것에 비해 다소 늘었다.

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폐원이 결정됐거나 이를 원하는 도내 사립유치원은 전주 2곳이 추가돼 전주 6곳, 익산 5곳 총 11곳이다.

이 가운데 도교육청에 폐원 신청서를 낸 곳은 익산 5곳이며 폐원이 받아들여진 곳은 참마음 유치원과 동산동 예원 유치원 2곳이다. 이들은 내년 2월 28일까지 유치원을 정상 운영한 뒤 문을 닫는다.

남은 3곳 중 2곳은 4일 서류 심사해 폐원 여부를 정하고, 1곳은 서류가 미비해 보완하고 있다.

11곳 가운데 폐원 신청서를 내지 않은 6곳은 학부모 안내장을 발송하거나 운영위 자문을 얻고 원아 재배치 계획을 짜는 등 폐원을 위한 내부 절차를 밟는 걸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갑작스런 폐원으로 인한 피해를 결국 우리가 짊어져야 한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원아 수 감소, 설립자 질병 및 고령이 폐원 이유라면 받아들인다는 원칙은 변함없다. 우리 지역의 경우 비리보다 경영난이 대부분인 걸로 보인다”면서 “익산은 인근 병설유치원을 충분히 확보했고 시설 공사할 계획이다. 전주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또  "사립유치원 폐원에 따른 학부모 걱정이 커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을 결정했다"며 "현 계획대로라면 폐원한 유치원의 원아를 수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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