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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등산업사는 2007년 첫 성금을 기부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000만원 이상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성금을 쾌척하는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찬혁 대표는 “해마다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영 황등면장은 “불경기 속에서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복지수요에 맞는 신규 사업을 개발,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등산업사는 단일 석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석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하고 미려한 석질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