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목천동 65의 11번지 일대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축되는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 신뢰성 평가동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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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농업용로봇·농생명 ICT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검인증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정부에서 농·식품산업분야와 관련해 스마트 팜 보급확산을 위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삼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스마트 팜 기자재의 검정방법(안)을 지난 2017년 9월 제정해 추진되고 있다.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난 2017년 7월 수원에서 익산시 송학동으로 이전해 익산시대를 열게 됨에 따라 익산시 목천동 65-11번지외 1필지에 2020년 완공목표로 지난 2018년 착수됐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 구축사업은 신뢰성검정동·원예 기자재 시험동·축산 기자재 시험동 등 7개 시설에 연5231.5㎡의 시설규모로 건립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10억원을 확보, 설계 및 공사입찰 및 착공에 들어갔고, 금년에는 36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건축·전기·통신·소방·폐기물 등 시설 구축과 함께 원예기자재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내년에는 54억원을 확보, 검정용 제측시스템 등 구축, 품질·내구성 등 신뢰성 평가 장비 구축을 함으로써 모든 구축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익산지역에 농생명 ICT 검인증센터가 구축될 경우 전국에서 스마트팜·농업용로봇·농생명 ICT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검인증을 받기 위해 익산으로 몰려오게 돼 파급효과 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 농생명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검인증센터 구축사업 시설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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