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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익산로타리클럽(회장 김삼식)은 지난 23일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 클럽은 평소 도심지역에서만 봉사활동을 펼쳐오다 이번에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자장면을 대접하고자 나눔 봉사를 기획해 함열읍에 뜻을 전했다.
이날 마한·익산로타리클럽 3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면을 뽑아서 즉석에서 조리하고 배식봉사까지 진행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자장면 한 그릇을 먹으려면 멀리까지 나와야 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자장면을 제공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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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식 회장은 “지역 어르신께 식사대접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익산로타리클럽은 15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추진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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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3월 25일(월)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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