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조합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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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도의회 김정수·김기영·김종식 도의원, 익산·군산지역 시의원,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김양수 축산사업단장·이종찬 익산시지부장·조인갑 군산지부장, 박종규 익산신문 대표.도내 농·축협 관계자,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내빈으로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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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집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을 다시 이끌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뒤 “익산·군산지역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심 조합장은 이어 “AI·구제역 등 가축질병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으로 축산조합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어려움 해소와 권익보호를 위하고 조합원의 자산을 성장발전시키도록 임직원과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마음에 새겨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군산축협 제14대 조합장과 익산한우협회 부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심 조합장은 지난 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재선돼 4년동안 익산군산축협을 다시 이끌게 됐다./홍동기 기자

↑↑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취임식이 열린 모현동 갤러리아웨딩홀 3층 연회실이 축하객들로 가득 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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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집 익산군산축협조합장이 조합 선임이사로부터 조합기를 전달받은뒤 힘차게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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