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면 태흥한돈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화)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등뼈 10톤(5000만원 상당)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했다. 이정화 대표가 등뼈 10톤을 기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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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받은 등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특별한 만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돼지고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익산을 거점으로 성장해온 만큼 향후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흥한돈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사육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에 HACCP 인증(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깨끗한 한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오산면에 가공공장과 직판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