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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동 대학가 원룸 임대사업자 해명 글 '파문'
임의경매 피해 자신의 과욕보다 은행및 행정당국에 탓 돌려
"세입자 협박·언어폭력에 이미 면역,갑질횡포 도 넘어섰다"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0일(수)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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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신동 대학가 원룸 임대사업자가 임의경매에 따른 피해 세입자들 휴대폰으로 지난 6일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 익산신문
익산시 신동 대학가 주변 원룸 전세보증금 사기 피해액이 눈덩이처럼 커져 사회문제화된 가운데 해당 원룸 임대사업자가 대학생을 비롯한 피해자들 휴대폰으로 보낸 해명 글이 또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원룸 임대사업자는 임의경매에 따른 피해발생과 관련, “너무 죄송하다”면서도 현재의 상황을 자신의 판단 실수나 과욕에 따른 무리한 투자 보다 자금대출을 해준 은행의 횡포와 행정당국의 기업형오피스텔 및 기업형 임대주택 승인 탓이라고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원룸 사기 피해자들에 따르면 경찰이 임대사업자 강모씨(43)에 출국금지명령을 내리고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 6일 낮 12시께 강씨가 ‘그동안 염치없고 세상에’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는 것.

원룸 임대사업자 강모씨는 A4 1장 분량의 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든 건 제 불찰이며 판단실수 라기보다는 운이 나쁘다는 것도…주원인은 무리한 갭 투자와 인정사정없는 은행에 황포와…한 달 연체시 바로 자기들 맘대로 경매해 버리며…”로 서두를 이어가 은행에 화살을 돌렸다.

또 “작은 신동 대학로에 해마다 신축원룸이 통상 7개동 백개 남짓 나오던 것이 2019년에 천개정도의 방이 쏟아져 최악으로 쪼들려서 뻔뻔하게 되었다”며 “시에서 기업형 오피스텔이나 기업형 임대주택을 더 이상 승인을 안해 줬어야 하는 원망감이 든다”고 서술해 행정당국의 오피스텔 및 임대주택 사업승인이 무분별하게 이뤄진 것으로 비쳐지게 했다.

여기에다 그는 “어떤 세입자분들에 협박이나 언어폭력 등에는 이미 면역이 되어 있다”고 하는가 하면 “학생은 계속 줄고 방은 넘치니 이번 새학기 학생들(세입자) 또한 갑질 횡포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혀 세입자 고통못지 않게 자신도 힘겹다는 사실을 부각시켰다.

이와함께 '전세금을 떼먹을 생각이 없다'는 취지의 “(세입자들에게) 차용증을 써 드리든 차차 돈을 구해서 보증금 전부를 주겠다" 글을 덧붙여 사실상 사기 혐의를 부인했다.

↑↑ 신동 대학가 원룸 사기 관련, TV조선 화면 캡쳐.
ⓒ 익산신문
한편 익산시와 원광대 학생과 등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강씨에게 전세금을 떼이거나 못 받을 위기에 놓인 세입자는 120~200여 명, 피해액은 40억~60억원으로 추정된다.

1인당 전세금은 평균 2500만~4500만원 수준이다. 피해자 대부분은 원광대 재학생이거나 취업 준비생들로 확인됐다.

피해자 중 계약 기간이 끝났으나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67명이 사기 혐의로 강씨를 익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임대사업자 강씨는 신동 원광대 일대에 원룸용 건물 15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9채가 현재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강씨의 행각은 지난 2월부터 원광대 자유게시판이나 각 학과 단체 대화방 등에 비슷한 피해 사례가 올라오면서 꼬리가 잡혔다.

현재  피해자 120여 명은 휴대전화에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강씨의 수법과 피해 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고 있다.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익산 전세 사기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와 10일 오후 4시 20분 현재 3800여 명이 동의를 눌렀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세입자들로부터 매달 관리비 3만~5만원을 받고도 전기·가스·수도·인터넷 요금을 체납했다.

이 때문에 해당 원룸들은 전기와 수도가 끊길 처지다. 문제가 커지자 익산시는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요금 체납에 따른 단전·단수 조치를 유예하고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등 세입자 보호에 나섰다. /홍동기 기자

아래의 글은 신동 대학가 원룸 임대사업자 강모씨가 세입자들 휴대폰으로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이다


그동안 염치없고 세상에 억울하고 분하여 재수없는 저란놈은...모든건 제불찰이며  판단실수라기보다는 운이나쁘다는것도.. 주원인은 무리한 갭투자와 인정사정없는 은행에 횡포와..한달연체시 바로 자기들맘대로 경 매해버리며..상부, 위에서 자기들은 하라면 어쩔수없이 한담니다.작은 신동대학로에 해마다 신축원룸통상7개동 백개남짖 나오던방이 2019년에 새방이 천개정도쏟아져 나와서 이때쯤 여유잇을제가  최악으로 쪼들려서  뻔뻔하게 되엇네요 죽으면 죽엇지 뻔뻔하게 살진안아요.그나마 전세금 내어드린분들은 다행이지만 ..돈을구해보는수박에..방이 너무많이 생겨 대학로 건물주들 저포함 난리가나서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도햇엇는데 이미늦엇습니다.시에서 기업형오피스텔이나 기업형 임대주택을 더이상 승인을 안해줫어야하는 원망감이듭니다.작년하곤 분위기가 너무 안좋고틀려서 잠도못자고 매일같이 세벽네네잠도못자네요.세입자님들은 더하시리라 생각합니다.그러나 어떤 세입자분들에 협박이나 언어폭력등에는 이미 면역이 되어잇죠 봉변도 당하겟지요.어쩌면 당연한 일이라생각됩니다..기업형오피스텔이 너무 많이 생겨서 이렇게 방이안나가니..꼭 저를 죽이기위해 겨냥해한건아닐텐데.. 신축원룸과 기업형 임대주택 오피스텔 등이 이번해에 쏟아저 다들죽자입니다.그들도 수지타산은 안맞을겁니다.공실이 넘처나겢죠, 학생은계속줄고 방은넘치니 이번세학기 학생들(세입자)또한 갑질횡포가 도가 넘어섯네요...가계약하고 잔금날연락도안되고 힘들게통화되면 계약금 몇십만원을포기하고 신축 오피스텔 간답니다.시청에서 허가를 안해줫어야하는데..원망스럽네요.전부다 죽는 건물들이 넘처나서 영세상인과 특히건물주들은 힘겨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에 다른건물주들에 건물이건 제건물이든 들어오신 전세 세입자분들은 저보다 더 힘드시리라 조금이나마 감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예전갇으면 다른분이 들어와 바로 전세금 내드리고 제연장이 당연 했는데...하여튼 지금 제가 계산해보니 건물대부분이 경매안하고 제가 구입한가격에서 좀 낮춰서, 리모델링비용이 많이들엇으나, 그걸제처두고라도    매매할경우 세입자 분들 보증금 에 50%이상씩 은 우선 내 드릴수잇으니 그나마 다행 이고 ..(제가 아는부동산 전문경매분들이 인수하실 맘이잇담니다).사실경매로 사는거보다 그들에겐 더 메리트가 잇거든요..리모델링도쏵다 잘되어잇고 돈만 여유잇을 분들에겐,년세나 월세로받을경우  쓸만하고 속을아는 건물이니..여유돈이 많은 정도로 운영할경우 많은 수익성이 잇으니까요.저같이 무리하게 안늘리고 갭투자를안하고  유지보수관리만하면 돈이 여유로운 분에겐 경매보다더 속아는 물건이며 당연 은행 이자와는 상대가 안되는 수익률을 가능하거든요.
다음으로
차용증을써드리든 차차 돈을구해서 보증금 전부를 내드리겠습니다.노력할것이고.경매는 30%정도도 세입자 분들 께 안돌아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선 안되겠죠.저나  세입자분들을 위해서라도 그건 아닐것입니다.밤  늦게까지 고민고민  하고 써서 세입자분들께  전하는것이니 이해부탁드려요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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