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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증은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해 모현동 소재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폐자전거 분해, 수리, 조립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녹색교통만들기 사업을 통해 재생산된 자전거를 활용했다.

재생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대여소에 각각 50대, 중앙동 등 9개소에 행정업무용으로 21대 등을 공공사업으로 이용 중에 있으며 이번에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에 50대를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리된 재생자전거를 공공사업 및 저소득층에 기증 등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익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홍원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