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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 임시정부 발자취 따라 독립 의미 되새겨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14일(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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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전라북도 대학생 및 고등학생 24명과 인솔진 7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된 국외(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단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지취를 따라 답사를 실시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북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지난 3월 공모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꾸려진 답사단은 첫날 상하이에 도착해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이 도착한 선착장인 외탄과 상하이시절 마지막 임시정부 청사인 마당로 청사, 윤봉길 의거 현장인 루쉰 공원, 신규식 선생 주거지인 남창로를 차례로 답사했다.

상해 임시정부청사에서는 원광대학교와 답사단 학생 3,000여명이 독립운동가에게 쓴 감사편지를 가져가 선열에게 바치는 헌정식을 갖고, 답사 학생 대표가 감사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져 답사의 의미를 더했다.

ⓒ 익산신문
둘째 날은 백범 은신처인 매만가, 임시정부 요인들의 처소인 일휘교를 답사하고 하이앤으로 이동해 역시 백범 은신처인 남북호, 재청별서, 군영반점 등을 살펴보았다.

셋째 날에는 호변촌 기념관, 항정우 임시정부청사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으며, 넷째 날에는 난징으로 이동해 난징위안부기념관, 중앙반점, 항공열사공묘, 회청교, 마도가 등을 차례로 답사했다.

마지막 날에는 난징학살기념관과 난징총통부를 방문해 일제의 잔혹한 만행을 살펴보고 난 뒤 난징총통부에 들러 김구 선생의 업적과 투철한 애국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답사에 참여한 전주대학교 이천수 학생은 “역사교과서와 TV에서만 보던, 임시정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거닐어 보는 것만으로도 숙연해졌다" "가슴아프지만, 자랑스런 우리 독립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이유를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는 독립의 역사와 선열들의 희생 및 공훈을 생생히 느낄 수 있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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