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신동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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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가 활성화되면서 일상뿐 아니라 책과 영화에 대한 감상을 공유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책이나 영화를 보고 글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글쓰기 입문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씨네21’ 편집팀장이자 북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다혜 기자가 맡았으며 내용은 △독서문진 작성 △영화 말하고 쓰기 △퇴고 및 합평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에서 처음 진행되는 생활글쓰기교육 ‘리뷰의 첫걸음’은 실제로 영화나 책에 대한 리뷰를 써보고 함께 퇴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리뷰 작성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영화·책·글쓰기에 관심 있는 2005년생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6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70-8282-8077로 하면 된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