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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익산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15~16일 개최
국창 정정렬 추모 (사)익산국악진흥원·익산시 주최
마동 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서…경연후 추모공연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04일(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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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지역 출신으로 탁한 떡목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판소리를 완성해 근대 5대 명창 반열에 오른 국창 정정렬 선생을 추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4일 (사)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에 따르면 국창 정정렬 추모 제19회 익산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및 공연이 오는 15~16일 이틀간 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국악을 계승·발전시키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사)익산국악진흥원과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익산시지부, (사)한국국악진흥원이 주관한다.

판소리대회는 일반부와 신인부. 초·중·고등부로 나눠 15일 예선을 치르고 16일 오전 10시 본선경연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14일 오후 7시까지 익산국악진흥원(063-855-3791)으로 하면 된다.

일반부 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 신인부 대상은 전북도지사상과 상금 80만원, 초·중·고등부 대상에게는 전북도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 70만원,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 대회장인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
ⓒ 익산신문 
대회장인 임화영 원장은 “판소리는 우리 민족만이 지닌 전통음악으로서 모진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낸 소중한 우리의 문화자산”이라며 “국창 정정렬 선생을 추모하고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소리꾼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꿈의 무대가 됐다”며 올해도 마음껏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언제나처럼 투명하고 최고의 공정함으로 참가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연 후 열리는 추모공연은 윤화중 전북대 교수가 살풀이로 문을 열고 김강수·정민영·송세운·손재영·임재현·김은석 등 6명의 소리꾼들이 액맥이타령, 진도아리랑을 부른다.

이어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인 강종화 씨 외 10명의 대금연주자들이 이생강류 대금산주 합주를 선사한다.

공연의 대미는 명창 임화영 원장과 김향순·천희심·김태희 명창, 임 원장의 제자 박경숙·박신영·고승조·임세미·유성실 등이 육자배기로 장식한다.

기악반주는 장구 임청현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대금 정지웅 원광대 겸임교수, 거문고 송세엽 명인, 해금 국은예, 아쟁 고갑렬, 가야금 배유경 등이 맡았다./박해정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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