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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대책위'발암침출수 방류업자 처벌'요구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1일(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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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신문
익산시 ‘낭산 폐석산 지정폐기물 불법매립 사건 해결을 위한 낭산주민대책위원회’(이하 낭산대책위)는 11일 오전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급 발암물질 침출수를 불법 방류한 폐기물 업자를 구속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낭산대책위는 “낭산 폐석산에서 1급 발암물질이 섞인 침출수 불법방류 사태가 지난 6월 6일 또다시 발생했다”며 “이는 올해만 4번째이며 3시간 넘게 진행된 침출수 불법 방류로 인해 논에 물을 대고 있던 수많은 농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익산시는 고의적인 침출수 방류 현장을 우리 대책위와 같이 목격하고도 사고로 흘러나간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며 “정헌율 익산시장의 공개사과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에 돌입하면 고의든 사고든 침출수는 계속 유출 될 수밖에 없다”며 “익산시는 추가적인 침출수 유출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예산 30억원 행정 대집행 예산을 즉각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행정당국뿐만 아니라 익산 정치권 또한 문제해결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전력을 다해 문제해결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장처럼 고의적인 침출수 방류는 없었으며 비가 내려 폐석산 상부에 설치된 차수막 시설에서 일시에 물이 흘려내려 섞인 물의 일부가 유출된 것”이라며 “침출수의 시료를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를 했으며 결과에 따라 폐기물 업자에 대한 고발을 고려하겠다”고 해명했다./홍원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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