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1일 커피명가 원광대점(대표 김남희)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윤여복)에 일일카페 수익금 35만원을 전달했다.

ⓒ 익산신문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는 지난 5월 29일 커피명가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일일카페를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일일카페는 원광대학교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32명이 함께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익산 시민 및 원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모금 활동도 실시했다.

윤여복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 및 일일카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촉구하는 기회가 됐다”며 “기부 받은 수익금은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명가는 2014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와 함께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