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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익산 고속道 민자 둔갑,제2호남차별"
이달 19일 열린 민주평화당'호남차별' 주제 국민경청 최고위 제기
"평택~부여,부여~익산 동시 또는 부여~익산간 먼저 착공" 촉구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장·안진영 국식클입주기업協 회장도 참석
정동영 대표 "예산심사및 국정감사 과정서 의제화 수정토록 총력"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0일(목)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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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이 19일 '호남에 대한 차별'이란 주제로 제11차 국민경청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인 평택~부여, 부여~익산간 1,2단계 분리 착공을 동시 착공하고 민자사업에서 국가재정사업으로 바꿔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왼쪽부터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 회장.
ⓒ 익산신문
서부내륙고속도인 평택~~익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가 재정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둔갑된 것은 또다른 호남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평택~부여, 부여~익산 구간 2단계로 나눠 계획된 공사를 동시 착공 또는 부여~익산 구간부터 먼저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민주평화당은 이달 19일 제105차 최고위원회의와 ‘호남에 대한 차별’이라는 주제로 제11차 국민경청 최고위원회 회의를 정동영 대표·조배숙 의원· 박주현 최고위원과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장·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동영 대표는 "국가 재정사업으로 시작한 평택-익산 간 고속도로가 이명박 정권때 민자사업으로 둔갑했다"면서 "관료들에 의해서 호남 차별이 또 진행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600만 호남 주민들은 도로공사가 했더라면 4800원이면 되는데 9800원을 내야한다"며 "한번 천안-논산 고속도로 이용할 때마다 5000원 바가지 쓰고, 그동안 수 천억원의 바가지요금이 호남 주민들에게 씌워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 대표는 "주민들이 먹고 살기 위해 국가가 도로는 뚫어준다는데 이걸 지금 이런 식으로 2034년까지 기다리라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올해 민주평화당이 예산 심사 과정과 국정감사 과정에서 전면적으로, 당론으로 이 문제를 의제화하고 수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주평화당은 오늘 최고위를 계기로 해서 국가재정사업으로 기획된 것을 민자로 전환해서 호남주민들에게 바가지 씌우는 이런 관료들의 행태에 대해 저항하고 이것을 국가재정사업으로 다시 전환하는 운동을 앞장서서 해나가겠다"고 거듭 의지를 피력했다

↑↑ 새로 건설될 평택~부여, 부여~익산간 서부내륙고속도로 노선도.
ⓒ 익산신문
조배숙 의원은 “평택~부여, 부여~익산 등 2단계 구간으로 나눠 평택~부여 1단계 구간이 올해 착공되면 10년이 걸려 2029년에 완공되고 부여~익산 구간은 2039년에 완성된다”며 “그렇게 되면 너무나 장기간 소요되기 때문에 1단계와 2단계를 동시 착공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어떤 측면에서 보면 부여~익산 2단계를 먼저 착공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홍찬 익산시새마을회 회장은 “평택~익산 서부내륙고속도가 군산 서수~익산 평장~경남 함양 도로와 L자형으로 연결되는 계획의 일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 핵심축을 차지하는 평택~익산 고속도의 동시 착공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와함께 “백제 관광권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부여~익산 구간이 먼저 착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진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수출입기업들이 다수 입주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은 항만·물류·유통이다”며 “부산항을 이용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를 오가는데 물류비용 및 시간이 너무 소요된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국가경쟁력의 한축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및 기업 유치를 위해 가까운 평택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부내륙고속도로를 동시 착공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현 최고위원은 “정부에서 SOC를 새로 발굴하는 상황이고 민자로 했을 때 유리할 게 하나도 없다.새만금 매립사업의 경우에도 민자로 하려했다 지금은 공공주도 매립사업으로 바뀌었다”면서 “서부내륙고속도 건설도 민자에서 재정사업으로 다시 환원토록 하는 건 굉장히 시의적절한 지적이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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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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