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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광학 기법 대기오염 측정장비 선제적 도입해야
기존 측정 방식 인력과 시간 많이 들어 실효성 떨어져
분광학 기법, 사업장 들어가지 않고 실시간 체크 가능
기존 방식·드론보다 빠르고 활용도 높아 단속 효과적
환경과학원,적용성 평가 거쳐 내년부터 현장 적용 방침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9일(화)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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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경기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적외선 분광분석기와 광학 가스화상 카메라로 대기 중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농도를 측정하면서 발생원을 추적하고 있다./사진 동아일보 캡쳐
ⓒ 익산신문
익산시가 타자치단체에 비해 유달리 대기오염 민원이 많아 지도단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분광학 기법을 활용해 대기배출사업장 등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원격으로 측정할수 있는 장비도입과 전문가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기환경보전법에 근거해 관리하는 관내 대기배출사업장은 244개에 이르지만 단속인원은 1명에 불과하다.

시는 이들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연간 계획을 세워 측정봉을 설치해 포집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방식은 담당자들이 사업장에 들어가 무게가 약 20㎏에 달하는 시료채취 및 측정기기를 지고 굴뚝마다 올라가서 측정장비를 굴뚝에 설치해 2~3시간 시료를 채취한 뒤 실험실로 가져와 1~2주에 걸쳐 분석해야 한다.

단속인원 1명이 사업장 244개를 관리하는 셈으로 이 모든 배출사업장을 지도 점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서라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를 활성화해야 하는 마당에 사업장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등을 측정하는 이같은 방식은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뒤따랐다.

이런 가운데 분광학 기법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을 원격으로 측정하는 자외선 차등흡광분석기와 적외선 분광분석기(FTTR)·광학가스화상(OGI) 카메라 등의 장비가 개발돼 적용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은 지난달 24일 경기 안산시 반월산업단지를 돌아다니며 분광학 기법을 활용해 현장 적용성을 평가했다.

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공학연구과장은 “분광학 기법 장비들은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공장방향이나 수직으로 쏘아 이 빛을 각각 흡수하는 오염물질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측정장비들이라”며 “이것들을 활용하면 기존 측정 방식의 한계를 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과장은 “원격 측정기기를 활용하면 각 사업장에 들어가지 않고도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실시간 체크할수 있고, 실을 수 있는 무게의 한계 때문에 측정 물질에 제한이 있는 드론보다 훨씬 다양한 물질을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과학원은 올해 말까지 일부 장비의 측정기준을 설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현장에서 쓸수 있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도시라는 오명을 듣고 있는 익산시는 이들 분광학 기법 차세대 측정장비 도입과 장비를 제대로 다루고 데이터를 잘 분석해낼 수 있는 전문가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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