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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기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시원함을 느낄수 있도록 공원내 바닥분수가 이달 둘째 주말부터 확대운영되고 어린이 풀장도 이달 하순부터 개장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일 오전 11시, 오후 2시·4시·6시·8시 등 5차례에 걸쳐 1시간씩 운영되던 영등시민공원(영등동)과, 배산체육공원(모현동), 수도산체육공원(동산동)내 바닥분수를 이달 13일부터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50분 운영 10분 휴식) 계속 운영한다는 것.
바닥분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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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장(어린이 풀장)을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각 영등시민공원·배산체육공원·수도산체육공원·중앙체육공원 등 4개에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해 마른장마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바닥분수를 확대 운영하고 물놀이장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한여름 폭염기간 동안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  | | | ↑↑ 지난해 설치운영됐던 어린이풀장 모습. | | ⓒ 익산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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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7월 11일(목)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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