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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시내버스 전반적인 운영체계 개편 추진된다
시 재정투입 증가, 서비스 개선 미흡,대중교통 환경 변화
익산시, 2억4천만원 투입 내년 6월말까지 관련 연구용역
이달 11일 시청 회의실서 관계자들 참석 용역착수보고회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금)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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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 익산신문
익산지역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의 전반적인 운영체계 개편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됐다.

이달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내를 기점으로 107개 노선에 익산여객·신흥여객·광일여객 등 3개 회사 시내버스 161대가 투입·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자가용증가와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시내버스 승객이 줄어 발생한 적자노선 및 벽지노선 운행 보전과 운수종사자 인건비 지원 등으로 이들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되는 재정지원규모는 매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별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게 승객들의 지적이다.

익산시가 이들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는 재정규모는 지난 2016년에 84억원, 2017년 85억원, 2018년 90억원, 2019년 110억원 등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해 재정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22%이상 대폭 늘어난 것은 노사협상으로 인건비가 상승한 게 주된 요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다 수요응답형여객자동차(행복콜버스)가 요구되는 등 대내·외적인 대중교통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 익산지역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가 이달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 시내버스 회사 대표, 용역업체인 서울 소재 ㈜건화와 공동 수급업체인 도내 ㈜성원기술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익산신문
이에따라 익산시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올 예산에 대중교통 전반적인 운영체계개편을 위한 용역비 2억4000만원을 반영했다.

시는 이달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 시내버스 회사 대표, 용역업체인 서울 소재 ㈜건화와 공동 수급업체인 도내 ㈜성원기술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지역 대중교통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 가능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간선제와 수요응답형 버스도입 등 버스노선체계 개편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용역 수행기관인 ㈜건화가 버스정류소 및 환승시설 등 대중교통운영 체계 개선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용역은 2020년 6월 완료될 예정이며 시는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 및 재원확보방안을 마련해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시민을 위해 대중교통 수단을 잘 만들어 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이다”며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합리적인 운영체계 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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