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2-12 오후 05:57:32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시민여론광장
알림방
자유게시판
익산신문에 바란다
 
뉴스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모범운전자회 익산지회 보조금 사용 철저한 감사를"
익산참여연대, 2014~2018년 보조금 정산보고 분석 통해 촉구
"예산 집행 불투명,과다예산 계상과 지출 등 문제점 적잖아 "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3일(화) 14: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익산지역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인 익산참여연대 로고.
ⓒ 익산신문
익산시로부터 매년 2000만원의 예산을 보조받고 있는 모범운전자회 익산지회 예산집행이 투명하지 못하는 등 적잖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어 보조금 사용에 대한 철저한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익산지역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인 익산참여연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4~2018년 모범운전자회 익산지회 보조금 정산보고를 분석한 결과 투명하지 못한 보조금 지출·고착화돼 있는 예산 지출·과도한 예산 계상과 지출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 익산신문
익산참여연대에 따르면 모범운전자회 익산지회(이하 익산지회)는 매년 약 2000만원씩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억1249만여원의 보조금을 익산시로부터 지원받았다.

이런 가운데 익산지회는 자체 순찰차가 없는데도 매년 순찰차 유류비를 사용했다고 정산보고를 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보조금액의 31%인 6백만원을 지출했다. 매월 50만원의 순찰차 유류비를 지출한 것이다. 2017년·2018년에도 120만원을 지출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축제나 행사·교통량이 많은 시기의 교통정리 봉사를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축제나 행사 때는 기본적인 운영비가 나와 따로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

그런데도 매월 50만원의 순찰차 유류비를 지출한 것이다.

또 매년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단합행사에 전세버스 임차료로 140만원을 지출하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은 매년 줄어들어 2019년에는 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행사에 전원이 참여한다는 것은 어렵다.

특히 택시의 경우 비번이 서로 다르고 하루 운행을 포기하는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포기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전세버스 한 대면 충분한데도 지출은 매년 두 대의 임차료를 지출하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익산지회의 보조금 지출 항목을 보면 유류비·전세버스·식비·식수와 음료·물품 구입으로 고착화돼 있다.

5년(2014-2018년) 보조금 지출 내역을 보면 이 항목을 벗어난 지출이 하나도 없다. 그러다보니 식비 지출 결제가 하루에 크게(50만원·55만원· 45만원 등) 이뤄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물품 구입관련 지출을 보면 2015년부터 면장갑을 구입해 회원들에게 지급했는데, 매년 장당 구입비용이 들쭉날쭉하다. 다른 물품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더불어 익산지회의 보조금 집행 내역을 보면 집행부의 전권에 의해 예산이 집행되고 예산 집행 현황이 회원들에게 제대로 보고되지 않는 상황의 전형이다.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집행해야 하는 물품·단합대회를 제외하고는 실질적 활동을 하는 회원들에 대한 배려·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익산참여연대는 “익산지회의 보조금 사용내역에 대해 익산시의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를 통해 잘못 집행된 내역들은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하고 다시는 이러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감독을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시민의 세금이 사업의 명목을 벗어나 헛되이 사용된 부분이 있는지 살피고, 보조금 지출에 철저한 규정을 만들어 이를 어길 시 보조금 사업에 대한 페널티를 적용하라”고 요구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 Copyrights ⓒ익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배산 신일해피트리 APT신축현장 공..
"학생 이리역앞 덮는 까마귀떼였지"..
"국토부, 서부내륙고속도 1·2단계 ..
“지속적 민원에도 귀닫은 익산시청..
【익산칼럼】히딩크를 영입하라 - ..
【사설】고속도 부여~익산 착공 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7일 원광..
허재·유민상·정호영,국가식품클러..
전북 하늘길,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
익산역 서부주차장 유료화, 낮은 회..
최신뉴스
원광보건대-군산보호관찰소, 청소..  
익산역, 신개념 카페형 고객쉼터 ..  
사랑나누미봉사단-장애인종합복지..  
【사설】익산 국가예산 확보 ‘대..  
삼기면 대파니마을 경정화활동 실..  
모현동발전위원회, 저소득층 지원 ..  
중앙동-부안군 하서면 주민자치위,..  
왕궁면, 기부와 봉사로 소외계층에..  
금마면, 희망동행 후원자 감사 행..  
2019 익산시새마을지도자대회 12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진입도로 1..  
익산시 여성기업인協,(재)익산사랑..  
정재숙 문화재청장, 12일 익산 이..  
익산중앙새마을금고, 260여만원 성..  
익산 남성중 강수영 배구감독, 국..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익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3-81-34955/ 주소: 전북 익산시 인북로 190-1(남중동) / 발행인.편집인: 박종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규
mail: iksanpress@hanmail.net / Tel: 063-841-1221 / Fax : 063-856-2625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1187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