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익산시 남중동 국민생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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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부송동 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 서편 12만 3427㎡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250㎡규모로 건립되며 1·2층은 장애인체육센터, 3층은 펜싱아카데미가 들어선다.

이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금년 12월에 공유재산계획 및 의회의결을 시작으로 착수돼 2021년말 완공예정이다.

부송동에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면 1991년 6월 26일 개관한 남중동 국민생활관과 더불어 익산시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건강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 공모에 총 34개 사업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242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에 총 8개 국민체육센터가 착공에 들어간다.

김제에는 생활밀착형과 근린생활형, 익산·부안·완주에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진안·무주·순창에는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남원 주생초등학교에는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된다.

또 전주·정읍·남원지역 등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추진된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은 생활권 10분 거리 내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로, 생활체육시설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