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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장관급 개각으로 익산출신 1명 발탁· 2명 퇴진
새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임명
이효성 방통위원장·김덕룡 평통수석부의장 교체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9일(금)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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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신임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덕룡 전 평통 수석부의장.
ⓒ 익산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10곳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이번 개각 인사로 익산 출신은 1명이 발탁되고 2명이 물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각 인사에서 발탁된 익산 출신은 은성수(58) 수출입은행장이다.

신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익산 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당시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국제경제관리관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은 위원장은 지난 유럽 재정위기와 신흥국 외환위기 때 기획재정부에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로 국내 외환·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오랜 공직 생활로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퇴진한 익산 출신 장관급으로는 이효성(68)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김덕룡(7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 2명이다.

새 방통위 위원장에는 한상혁(58·사법고시 40회)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가,  평통수석부의장엔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74)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이 각각 발탁됐다. 

익산출신으로 남성고를 졸업한 이효성(68) 전 방통위원장은 임기가 내년 8월까지인데 지난 7월 22일 "원활한 국정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었다.

진보성향 언론학자 출신인 이 전위원장은 2017년 8월 임명된 뒤 2년간 방통위를 이끌어왔다.

이효성 전 위원장은 1951년 9월 익산 출생으로 남성고·서울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언론학 석사·미국 노스웨스턴대 언론학 박사를 마쳤다.

이 전 위원장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언론과 권력·정치 커뮤니케이션·저널리즘론을 주로 가르쳤다.

익산시 오산면 출신으로 남성중·서울 경복고·서울대 문리대 중퇴한 김덕룡 평통 전 수석부의장은지난 2017년 8월 임명장을 받았었다.

그는 △13∼17대 국회의원 △정무 제1장관 △민자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부총재, 원내대표, 18대 총선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대통령 국민통합특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을 역임했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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