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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전기로 인한 화재 잇달아 '주의보'
전기화재 무더운 6~8월에 70% 집중
익산 올 8월 들어 전기화재 3건 발생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3일(화)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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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6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주택.
ⓒ 익산신문
익산지역에서 무더운 여름철에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익산 관내 전기화재 건수는 259건으로 전체 화재발생 건수 1,334건중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기화재는 계절별로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6~8월 70%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이달 9일 여산면의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트래킹에 의한 다락)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총 390만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분석 결과 심야 전기보일러의 배선 연결부분이 집중 연소된 흔적과 배선부분에서 단란흔이 발견되어 전기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또 이달 3일과 6일에도 익산 관내에서 각각 누전차단기와 형광등의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 재산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이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KS마크가 있는 전기제품 사용하기 △노후된 전선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필수 설치 △문어발식 코드 사용 금지 등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선풍기·에어컨 등 과열로 인한 화재가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장시간 사용을 지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전력사용이 많아지는 무더운 여름에 전기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서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

↑↑ 이달 3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로 소실된 모습.
ⓒ 익산신문
↑↑ 이달 9일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주택.
ⓒ 익산신문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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