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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9월10일부터 김제역 4회 정차…익산역 영향은?
국토부, 일일 4회 김제역 정차운행 13일 확정 발표
용산~서대전~목포 구간 KTX 노선 상·하행 각 2회
코레일전북본부 "익산역 이용객 큰 변화 없을 듯"
동시 전라선에 KTX 주말 4회(상·하행 각 2회) 증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3일(화)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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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역사 모습.
ⓒ 익산신문
오는 9월 16일부터 용산~서대전~목포노선 KTX가 김제역에서 정차할 예정이어서 익산역 이용객이 다소 감소되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달 13일 국토교통부는 일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중인 용산~서대전~목포 구간 KTX 노선에 김제역 정차운행을 확정 발표했다.

↑↑ 전북일보 캡쳐
ⓒ 익산신문
운행시기는 추석 수송 마무리 이후인 오는 9월 16일부터 운행할 예정이고, 8월 16일경부터 승차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상행선(김제~용산)은 김제역에서 오전 7시와 오후 6시12분 출발해 용산역에 오전 9시17분과 오후 8시37분에 도착하며, 하행선(용산~김제)은 용산역에서 오전 9시30분과 오후 5시30분 출발해 김제역에 오전 11시45분과 오후 7시20분에 도착한다.

김제~용산간 소요시간은 2시간 17~25분 가량 소요돼 고속철을 이용한 익산~용산간 1시간 10분보다 1시간 이상 더 소요된다.

김제·완주·부안 등 전북 서부지역 열차 이용창구였던 김제역은 2004년 KTX가 개통된 이래 KTX가 정차했으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철이 개통되면서 KTX 정차가 중단됐었다.

↑↑ 김제역 구내 모습.
ⓒ 익산신문
이에 김제시민들은 교통 기본권 보장 실현과 철도의 공공성 확보 등을 내세워 KTX의 김제역 정차를 그동안 줄기차게 건의해왔다.

그동안 KTX를 이용하기 위해 김제역에서 열차를 타고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익산까지 차로 이동한 후 익산역에서 KTX를 이용했던 김제시민과 인근 주민들은 물론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불편이 KTX의 김제역 정차로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용산~서대전~목포 구간 노선 KTX는 일반 전철로 운행돼 고속철 운행시간이 익산~서울간 경우 50여분이 더 소요되는데다 김제역 정차가 1일 상·하행 4회에 불과해 익산역 이용객이 현재보다 크게 줄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함께 오는 9월 16일부터 KTX 김제역 정차와 함께  그동안 고급 좌석이 부족했던 전라선에 KTX를 주말 4회(하행 2회, 상행 2회) 증편 운행되며  승차권 예약 발매는 이달 16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 전북일보 캡쳐
ⓒ 익산신문
전라선 KTX는 현재 주중 28회, 주말30회 운행되고 있으며, 일평균 2만2,47명(2019년, 주말 기준)이 이용하고 있다. KTX 호남선의 운행 횟수는 주중 56회, 주말 58회다.

한편 익산역 이용객은 2018년 4월 2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1년간 집계에 따르면 평균 주중에 1만5101명, 주말(금~일요일)에 2만1131명으로 나타났다.

열차 운행횟수는 KTX 80회(주말 84회)를 비롯 SRT 40회, 새마을호 30회, 무궁화호 64회(주말 66회) 등 총 214회(주말 220회)이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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