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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중앙지구대 관내 주요시설 및 특성소개, 신고다발 지역 분석 및 의견 수렴, 자율방범대 활동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또 올 1~9월 약 8개월간 통계를 바탕으로 신고 다발 지역인 익산역 주변, 북부시장사거리, 모현동 신시가지 일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특성에 맞는 합동 순찰활동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추석 명절 기간 재래시장을 비롯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다중운집 지역 익산역, 외국인 배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박기오 중앙지구대장은 “안전한 치안을 위해서는 경찰과 협력단체의 민경협력이 매우 중요하며, 연휴 전 취약지역 분석·예방활동을 기반으로 추석연휴기간 전 기능의 역량을 집중해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