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왕궁면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박승수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이 태풍피해를 입은 장수군 계북면 사과농장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 익산신문

장수군을 대표하는 사과농가를 찾은 지원센터 직원 10여명은 태풍의 영향으로 쓰러진 과수를 세우고, 낙과와 잔해물을 줍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농가는 “태풍피해로 상심이 크지만 일손돕기를 하는 국식클 지원센터 직원들이 내일처럼 두팔 걷고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직원들을 이끌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박승수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전북지역에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공기관의 직원으로서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동기 기자

ⓒ 익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