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새마을회가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동참아래 정성껏 불고기와 김치를 마련, 익산지역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500세대에 전달해달라고 익산시 박철웅 부시장 등에게 기탁하는 모습. ⓒ 익산신문

익산시새마을회(회장 조홍찬)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500세대에 정성껏 만든 불고기와 김치를 박철웅 부시장실에서 전달하는 기탁식을 이달 5일 진행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이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일) 회원 4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벌인 것.

강이순 익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에 제공된 음식은 총 1700여만원 상당 이상"이라며 "익산시의 보조금과 익산시새마을부녀회가 2018년 국화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시새마을부녀회는 "올 가을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 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2020년 명절음식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 익산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익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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